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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시간

[유아구급] 화상, 접지름, 전기충격 등 아이를 위한 응급 상식

by 녹차시간 2018. 9. 26.

최근의 의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뜻밖의 상해 사건은 이미 어린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다. 의외의 상해로 인해 아동의 연간 사망자 수가 점차 증가하여, 아동이 걸리는 악성 질병의 연간 사망자 수보다도 훨씬 수치가 높습니다. 이런 의외의 사고가 가정에 주는 상처는 영원히 회복할 수 없으며,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도 매우 큽니다.


많은 의외의 사고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데, 의외의 사고가 발생한후의 응급처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적지 않은 불의의 사고는 제때에 처리해야 하고, 병원으로 옮겨야 하기 때문에 경험과 지식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보호자들은 아이의 의외의 사고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처리하거나 잘못 처리할 수 있기에 치료의 최적의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열거하는 것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의외의 상해처리 조치들입니다.


화상시 주의사항:


1. 어린이가 화상을 입었을 시 옷이 상처에 부착되어 있다면 옷을 거두어 내야 합니다. 만약 옷이 피부에 붙어 있다면 강제로 뜯어 내서는 안 됩니다.

2. 화상부의를 찬물을 15분정도 헹구거나 수건으로 얼음을 감싸서 환부에 부드럽게 찜질해 줍니다.

3. 어떠한 연고나 약물로 환부에 바르지 말아야 합니다. 오로지 무균 거즈로 모든 환부를 덮어서 세균감염을 막아 주어야 합니다.

4. 화상을 입은 부위를 높이 치켜 들어서 환부의 혈류를 감소 시켜줍니다.

5. 상처가 심하다면 아이를 침대에 눕히고, 아이의 하체를 높게 해주고 머리를 한쪽으로 향하게 하여 혈액의 흐름이 다른 방향으로 많이 분산되는것을 방지해 주어 중요한 신체기관에 혈액이 많이 공급되게 해주어 아이의 쇼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타박상:


1. 충격이 심하지 않고 부종이나 움직일 수 없는 정도가 아닌 가벼운 타박상이라면 피부의 혈반을 1시간 정도 냉찜질을 해주면 됩니다.

2. 상처에 피가 나면 소독한 면봉이나 화장지로 상처를 10분 이상 압박해야 합니다. 상처가 크지 않다면 지혈한 후에 깨끗한 물로 환부를 깨끗이 씻고 상처를 반창고로 덮어줍니다.

3. 상처가 크거나 충격물로 파상풍균 감영 가능성이 있을 경우 즉시 어린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상처를 처리해야 하며 필요시에는 파상풍 항독 주사를 맞아서 파상풍 발생을 방지해야 합니다.

4.증상이 심할 경우, 붓거나 움직이기 힘들어 하거나 다친 부위가 머리나 가슴인데 어지러움, 구토, 의식상실, 귀와 코에서 옅은 노란색의 액체가 흘러 나올경우, 즉시 병원에 데리고 가서 치료 받아야 합니다.


접질리다:


1. 접질린 아이를 평평한 곳에 눕히고 환부를 높게 들어주고 얼음 찜질을 해주어 환부의 붓는 증상을 완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2. 환부에 솜을 깔고, 상처를 붕대로 묶어 줍니다. 이때 붕대를 너무 심하게 죄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부상당한 관절을 건드리지 않도록 합니다. 만약 어린이의 환부에 기형이 있거나 심한 통증이 있다면, 아이의 병세가 삔 데 그치지 않고 골절이 발생 되었을 수 있기에 즉시 바로 병원으로 호송해야 합니다.


화상시 대처방법:


1. 즉시 15분 이상 찬물로 헹구고 상처부위의 온도를 낮춰주어 추가 손상을 줄여 주고 통증을 완화 시켜 주어야 합니다.

2. 환부에서 물집이 일어날때, 작은 물집은 그냥 두어도 괜찮습니다. 물지이 크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어린아이의 피부는 특히 연약하고 내성이 약하기 때문에 화상 후에는 더 심한 증상들과 합병증을 일으키기에 자체 치료보다도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전:


만일 아이가 감전된 후 아직 전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면, 절대로 손으로 직접 만져서는 안됩니다. 첫번째로 해야되는 일은 바로 전원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만약 일시적으로 전원을 찾을 수 없다면 마른 절연물(책, 나무, 신문)을 이용하여 감전물체와 전원을 끌어내거나 꺼주면 됩니다.


감전물을 제거하고 난 후 아이의 호흡을 검사하여야 합니다. 비록 의식을 잃었더라도 호흡이 정상이라면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피부에 감전 상처도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장기에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구급차를 불러서 병원에 호송하여야 합니다.


중독:


만일 아이가 유독한 물질을 먹었다면, 빨리 뱉어 내게 하고 병원으로 데리고 가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아이가 무엇을 먹었는지를 찾아내고 유독 물질을 가지고 병원에 가서 진찰 하여야 합니다.


아이에게 구토를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식도와 위를 더 자극하여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아이가 본능적으로 구토를 한다면, 구토물을 수집해서 병원에 가지고 가야 합니다. 만일 아이가 식도나 입안이 화끈거리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면 아이에게 우유를 좀 마시게 할 수도 있습니다.


식도에 음식물이 걸렸다면:


만약 아이가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심하게 기침을 하며 호흡 곤란을 느낀다면 아마도 음식물이 식도에 걸렸을 수도 있다. 부모는 즉시 아이의 입에 음식물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고 음식물이 있을시 손으로 꺼낼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배거나 등을 눌러주면서 배속의 압력으로 음식물을 뱉어낼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만약 이렇게 해도 효과가 없다면 아이가 몸을 뒤로 젖히고 누운 후 손으로 그의 머리를 감싸 몸 전체보다 낮게 해야 합니다. 손가락 두 개로 안쪽으로 아이의 가슴뼈를 밀어주고 3초마다 밀어줄때 아이의 목구멍에서 나온 것이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큰 아이에 대해서는 등을 두드려도 효과가 없으며 몸을 앞쪽에 서게 하고, 뒤에서 허그로 주먹을 그의 복부와 가장 아래의 갈비뼈 사이에 두고 힘주어 안쪽으로 힘껏 눌러주는 것을 반복하여 걸린 음식물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드어야 합니다. 그래도 걸린 음식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등쪽도 계속하야 두드려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완화되지 않는다면 신속히 구급차를 불러야 하며 구조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위의 동작들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합니다.

[출처: sohu]

쇼크:


쇼크는 위험한 증상으로 환자가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1. 신속하게 구급차를 불러서 병원에 호송해야 합니다.

2. 아이를 평평한 곳에 눕힙니다. 머리를 다치지 않은 상황이 아니라면 발을 머리보다 높게 해주어 혈액이 뇌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뇌에 산소가 3~4분동안 공급이 되지 않으면 뇌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아이가 호흡을 잘 하는지를 항시 잘 관찰해야 합니다. 절대로 아이에게 온 찜질을 하지 말야야 합니다. 혈액이 뜨거워져 체내 기관에서 빨리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수시로 아이의 맥박을 검사하고 병세 변화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기절:


기절은 뇌의 반응서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환자가 잠시 동안 전신 경련을 일으키거나 구부적인 지체 경련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기절하기 직전에 아이는 큰 소리로 울고, 의식을 잃고, 온몸에 자주색 빛을 띠며, 호흡이 끊어지고 사지를 구부리면서 부들부들 떨기 시작하며 대소변을 가누지 못하는 증상들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몇 분에서 몇 십분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1. 아이를 눕히고 머리를 한쪽으로 비스듬이 하게 하여 혀가 젖혀져서 구강 분비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 주어야 합니다.

2. 윗니와 아랫니 사이사이에 수건이나 손수건을 대어주어 혀를 꺠무는 것을 방지해 주어야 합니다.

3. 머리에 젖은 수건을 대 주어 체온을 낮추어주면 좋습니다.


약물 오용:


만약 아이가 약물을 잘못 복용하였다면 약을 복용한 후 얼마지나지 않아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안색이 창백하며 입술이 자색빛을 띠며 호흡곤란이 오고 혈압이 낮아지고 의식이 혼미해 진다면 약물 복용을 잘못해서 일어나는 증상들일 수 있습니다.


즉시 뱉어내게 하고 복용을 중단하고 신속히 병원에 데려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더위:


아이가 더위를 먹으면 체온이 급격히 상승되어 40°C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 지고 안색이 붉어지며 땀도 없고 어지러움, 갈증, 메스꺼움, 구토, 짜증을 내며 정신이 혼미한 증승들이 나타납니다. 땀을 많이 흘려서 과다하게 염분을 잃어 버린 경우라면 근육산통과 경련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심한 경우 경련, 혼수상태, 혈압 저하, 피부출혈 등의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1. 아이가 더위를 먹었을 떄 냉수, 얼음 또는 알코올로 몸을 닦아주어 체온을 낮추어 주고 체온보다 낮은 따뜻한 물로 목욕 시켜 줍니다. 시원한 음료수거나 물을 자주 마시게 하여 체온을 낮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방안의 온드를 낮추어 줍니다.

3. 증상이 심하다면 빨리 병원으로 데리고 가야 합니다.


이상 어린이가 위급상황시 가정에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녹차시간이었습니다.




성경 한 구절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며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3:36 (KJV)